[오프라인 마케팅 트렌드]러쉬와 어노브, 두 브랜드의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2026-09-09

잘 만든 공간과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은 무엇이 다를까요?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오프라인 공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팝업스토어부터 플래그십, 페스티벌과 전시, 카페와 호텔까지.

이제 오프라인은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중요한 접점이 됐죠.

그런데 비슷해 보이는 공간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어떤 공간은 들어서는 순간, 이 브랜드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반면 어떤 공간은 예쁘다는 기억만 남을 뿐, 정작 브랜드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잘 떠오르지 않기도 하죠.

그 차이는 어디에서 생길까요?

잘되는 브랜드는 하고 싶은 말을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지 않아요.

브랜드가 오랫동안 지켜온 기준을 제품과 시장, 그리고 만나는 고객에 맞춰 다른 모습으로 풀어내죠.

같은 메시지라도 누구를 만나는지, 어떤 시장에 놓여 있는지,

지금 브랜드가 풀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보다
'무엇을 느끼게 할 것인가'

이번 9월 SPIN-OFF 26에서는 그 과정을 두 브랜드의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어요.


국내외 시장 변화에 답하는 어노브만의 오프라인 경험 전략

어노브 팝업스토어 현장. 노란색 트럭 모양의 '베어 글로우 카페' 부스와 대형 UNOVE 옥외 배너 앞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어노브

첫 번째 이야기는 어노브입니다.

어노브가 등장했을 때 헤어케어 시장은 이미 익숙한 브랜드들로 가득했어요.

제품의 기능을 강조하고, 사용 전후의 변화를 보여주는 방식도 낯설지 않았죠.

그 안에서 어노브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졌어요.

“고객이 아직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가치는 무엇일까?”

어노브가 발견한 답은 ‘부드러움’이었어요.

머릿결의 변화에서 느끼는 기능적인 만족부터 향과 촉감, 공간에서 느끼는 감각까지.

어노브는 하나의 메시지를 다양한 경험으로 확장해왔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다음이에요.

국내에서 효과를 본 방식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았다는 거죠.

팝업이 많아지자 오히려 공간의 크기보다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경험에 집중했고,

해외로 나간 뒤에는 같은 브랜드의 메시지를 시장마다 전혀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죠.

그렇다면 어노브가 끝까지 지키는 브랜드 메시지는 무엇이고, 시장에 따라 바꾸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나의 브랜드 메시지를 지키면서도, 국내와 일본, 중국, 미국의 고객에게 각각 다르게 전달하려면 어떤 판단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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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변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온 어노브의 오프라인 전략에 대한 이야기
오는 9월 29일 SPIN-OFF 26 2회차 세션에서 어노브 브랜드 총괄 문예인 실장과 함께 그 답을 찾아봅니다.


러쉬다운 오프라인 경험, 그 안에는 어떤 원칙이 있을까요?

러쉬 제로웨이스트 마라톤 참가자들이 '세상을 더 러쉬스럽게'라고 적힌 초록색 배너를 들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러쉬코리아

SPIN-OFF 26 9월 세션의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러쉬입니다.

페스티벌의 샤워 시설부터 제로웨이스트 마라톤까지.

러쉬가 고객을 만나는 방식은 조금 특별해요.

매장 밖으로 나와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고, 제품을 보여주는 대신 그 순간에 필요한 경험을 만들기도 하죠.

그런데 장소와 형식만 따라 한다고 해서 러쉬다운 경험이 만들어지는 건 아닐 거예요.

러쉬가 중요하게 보는 건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왜 이 경험을 만들어야 하는가’ 에 더 가까워요.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브랜드가 믿는 가치를 이 현장에서 어떻게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

함께하는 파트너와 같은 원칙을 지킬 수 있는지.

러쉬는 이런 질문을 거듭하며 오프라인 경험을 만들어가죠.

그래서 러쉬의 오프라인에는 제품이나 공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겨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브랜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지에 대한 판단들이죠.

그렇다면 러쉬는 실제로 어떤 기준으로 경험을 만들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원칙은 어떻게 조직과 비즈니스 안에서 이어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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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다운 오프라인 경험을 만드는, 보이지 않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
오는 9월 29일 SPIN-OFF 26에서 러쉬코리아 박원정 에틱스 디렉터와 함께 그 안을 들여다봅니다.


잘되는 브랜드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브랜드지만, 결국 같은 질문을 향하고 있어요.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이번 SPIN-OFF 26은 완성된 팝업이나 캠페인의 결과만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에요.

브랜드의 메시지가 하나의 오프라인 경험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고민과 판단이 있었는지 실무자의 이야기를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인사이트 세션이죠.

결국 좋은 오프라인 경험은 화려한 공간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만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을 거예요.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먼저 정하고, 그 메시지를 고객과 시장에 맞게 풀어내고,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리고 그 과정에는 단순히 검색해서는 알기 어려운, 브랜드마다 다른 기준과 수많은 선택이 있어요.

이번 9월에는 그 선택의 순간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결과보다 중요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 SPIN-OFF 26

SPIN-OFF 26 9월 세션 안내 포스터. 어노브 문예인 '국내외 시장 변화에 답하는 어노브만의 오프라인 경험 전략', 러쉬 박원정 '러쉬다운 오프라인 경험, 그 안에 숨겨진 브랜드 원칙' 세션과 2026년 9월 29일 화요일 19시부터 21시 30분, 팩토리얼 성수 B1 일정이 적혀 있다.

©스위트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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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국내외 시장 변화에 답하는 어노브만의 오프라인 경험 전략
문예인 | 와이어트 브랜드 개발실 실장 · 어노브 브랜드 론칭 총괄 · 어노브/닥터포헤어 브랜드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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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러쉬다운’ 오프라인 경험, 그 안에 숨겨진 브랜드 원칙
박원정 | 러쉬코리아 이사 · 러쉬 브랜드 가치 캠페인 총괄 · 러쉬코리아 에틱스(Ethics) 디렉터

일시 | 2026년 9월 29일(화) 19:00 – 21:30
장소 | 팩토리얼 성수 Townhall A (B1F)
참가비 | 무료
모집 | 사전 신청 후 50인 선정

브랜드의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번 9월 SPIN-OFF 26에서 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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