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트렌드를 리딩하는 새로운 전략!
2023 GEF, 원신 2023 여름축제, 2023 짱구는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팝업스토어. 이 프로모션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스위트스팟이 전에 없던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브랜드와 고객 모두의 극찬을 이끈 프로젝트라는 점이죠. 등장했다 하면 시선집중, 열렸다 하면 오픈런은 필수! 스위트스팟의 백발백중 프로모션에는 트렌드를 이끌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리테일테인먼트 본부(구. 리테일 프로모션 본부)가 있습니다.
특히 리테일테인먼트 본부는 올해 본부 명 변경, 팀제 개편 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면서 올해 새롭게 승진한 팀장님을 필두로 리테일 씬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테일테인먼트 본부 Dawn님을 만나 최근 마케팅 트렌드와 리테일테인먼트 본부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Dawn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위트스팟 리테일테인먼트 본부 팀장 황동욱(Dawn)입니다.
인터뷰를 앞두고 곱씹어 보니 제가 일을 시작한 지 올해로 딱 10년이 됐더라고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마케팅 업에 종사하며, 주로 AP와 AE 직무를 통해 다양한 IMC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현재 스위트스팟에서 하는 일 역시 광고주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 뒤 직접 실행까지 하는 일괄의 업무들을 하고 있고요.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의미,
광고, DM, 판매촉진,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의 전략적인 역할을 비교, 검토하고, 명료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들을 통합하는 총괄적인 계획의 수립과정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AP와 AE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P는 Account Planner의 약자로 광고 전략가를 뜻하는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광고가 고객들의 눈에 띄어 목표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역할이죠. 주로 시장조사, 브랜드 및 경쟁사 조사 등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짜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AE는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Account Executive의 약자로 광고 기획자를 뜻하는 말이에요. AP가 도출한 전략에 맞춰 실제 광고 실행안을 구성하고 광고주와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한 후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해 직접 실행까지 진행하는 업무를 하죠.
회사에 따라 AP와 AE를 분리하기도 하고 AE가 AP의 업무까지 함께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제가 설계한 전략에 맞춰 실제로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해 두 가지 업무를 모두 하고 있어요.

올해 팀장으로 승진하셨어요👏👏👏
팀원일 때와 팀장일 때, 업무 방식과 마음가짐에 변화가 있나요?
업무수행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다만, 책임감의 깊이가 많이 달라졌죠. 제가 내리는 결정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저를 향한 회사와 팀원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보다 더욱 신중하게 일을 대하게 된 것 같네요.

팀장으로서, Dawn님이 만들고 싶은 팀은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일하는 모토이기도 한데, 팀원 모두가 일에 대한 책임감과 만족도가 높은 팀을 만들고 싶어요. 다른 누구의 기준도 아닌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팀이 되었으면 하죠.
또한 개인적으로는 아름다운 팀워크를 만들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어요. 프로젝트라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팀원들이 생각하는 캔버스, 물감, 형태 등을 짜임새 있게 설정하여 결국에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빅프로젝트 여러 건을 리딩하셨어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무엇인가요?
현재 진행 중인 짱구 팝업스토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위트스팟이 짱구와 함께 한지도 벌써 3년이 됐는데요. 올해 짱구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갈고 닦은 캐릭터 팝업스토어에 관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규모도 규모지만, 약 4개월간 판교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신촌 등 4개 지역을 방문하는 투어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훨씬 정교한 노력이 들어가고 있죠.
특히 부산에서 진행할 팝업스토어는 짱구 팬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신경을 쏟고 있으니 많이들 기대해 주세요~ ㅎㅎ

팝업, 전시, 페스티벌 등 본부의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잖아요.
성격이 다른 프로모션을 매번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노하우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든 저희가 가장 집중하는 건 똑같아요. 공간을 찾아주시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거죠. 고객분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시는지, 어떤 동선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에 대한 고민이 선행된 후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와 소통하며 IMC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ㅎㅎ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3 GEF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스위트스팟 자체 프로젝트인 GEF는 기존 광고주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하게 빌딩하고 신규 거래처와는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어요. 더 장기적 차원에서는 기존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매출 창구를 만들어 내겠다는 부분까지 염두에 두며 진행한 프로젝트이기도 하고요.
우리만의 자체 브랜드 행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시도하며 더욱 많은 IP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리테일 프로모션 본부에서 리테일테인먼트 본부로 본부 명이 바뀌었어요.
본부 명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테일테인먼트는 Retail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소비를 위한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리테일의 의미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까지 확장하는 활동을 의미해요.
눈 감았다 뜨면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열릴 만큼 전에 없이 많은 브랜드가 마케팅 각축전을 벌이는 요즘, 전과 같은 프로모션 방식으론 우리의 프로젝트가 고객에게 도달하기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변화가 요구되는 이 시점, 저희는 그 중심에 고객 경험을 두고자 했습니다. 향후 스위트스팟 리테일테인먼트 본부의 퍼포먼스는 기존의 팝업스토어, 전시회, 페스티벌, IMC 캠페인 등이 단순히 소비를 위한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것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광고주의 목적에 부합하는 브랜드 마케팅 결과를 도출하는 일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이런 저희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하고자 과감히 본부 명을 리테일테인먼트 본부로 변경했습니다.

그렇다면 리테일테인먼트 분야의 강자가 되고자, 어떤 변화들을 시도하고 있으신가요?
크게는 두 가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편제 개편인데요. 프로젝트 단위로 팀과 유닛을 설정하는 체계를 활용해 팀원들이 오롯이 하나의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팀원들에게 더 깊이 있고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할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팀 스터디 진행입니다. 빠르게 바뀌는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수적이죠. 하지만 공부라는 게... 혼자 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ㅎㅎ 그래서 본부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함께하며 팀 내부 에셋을 끌어 올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를 하나로 잇는 솔루션과 즐거움을 찾아내어 이를 공통 가치로 묶어낼 수 있도록 다각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목표고요.

끝으로, 미래 리테일테인먼트 시장의 보석이 될 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 한마디 전해주세요~:D
팀원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죠. 자기가 힘든 상황 속에 있더라도 팀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와 도와주려는 마음들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가 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분명 쉽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할게요~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릴게요... 집들이도 해서 저희 고양이 라라, 레옹이를 품에 안겨 드리기도 할게요......🫶
다들 지금처럼 편하게 저 놀리고 웃으면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고마워요:D


마케팅 트렌드를 리딩하는 새로운 전략!
2023 GEF, 원신 2023 여름축제, 2023 짱구는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팝업스토어. 이 프로모션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스위트스팟이 전에 없던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브랜드와 고객 모두의 극찬을 이끈 프로젝트라는 점이죠. 등장했다 하면 시선집중, 열렸다 하면 오픈런은 필수! 스위트스팟의 백발백중 프로모션에는 트렌드를 이끌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리테일테인먼트 본부(구. 리테일 프로모션 본부)가 있습니다.
특히 리테일테인먼트 본부는 올해 본부 명 변경, 팀제 개편 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면서 올해 새롭게 승진한 팀장님을 필두로 리테일 씬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리테일테인먼트 본부 Dawn님을 만나 최근 마케팅 트렌드와 리테일테인먼트 본부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Dawn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위트스팟 리테일테인먼트 본부 팀장 황동욱(Dawn)입니다.
인터뷰를 앞두고 곱씹어 보니 제가 일을 시작한 지 올해로 딱 10년이 됐더라고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마케팅 업에 종사하며, 주로 AP와 AE 직무를 통해 다양한 IMC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현재 스위트스팟에서 하는 일 역시 광고주의 니즈를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 뒤 직접 실행까지 하는 일괄의 업무들을 하고 있고요.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의미,
광고, DM, 판매촉진,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의 전략적인 역할을 비교, 검토하고, 명료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들을 통합하는 총괄적인 계획의 수립과정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AP와 AE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P는 Account Planner의 약자로 광고 전략가를 뜻하는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광고가 고객들의 눈에 띄어 목표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역할이죠. 주로 시장조사, 브랜드 및 경쟁사 조사 등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짜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AE는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Account Executive의 약자로 광고 기획자를 뜻하는 말이에요. AP가 도출한 전략에 맞춰 실제 광고 실행안을 구성하고 광고주와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한 후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해 직접 실행까지 진행하는 업무를 하죠.
회사에 따라 AP와 AE를 분리하기도 하고 AE가 AP의 업무까지 함께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제가 설계한 전략에 맞춰 실제로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해 두 가지 업무를 모두 하고 있어요.
올해 팀장으로 승진하셨어요👏👏👏
팀원일 때와 팀장일 때, 업무 방식과 마음가짐에 변화가 있나요?
업무수행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다만, 책임감의 깊이가 많이 달라졌죠. 제가 내리는 결정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저를 향한 회사와 팀원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보다 더욱 신중하게 일을 대하게 된 것 같네요.
팀장으로서, Dawn님이 만들고 싶은 팀은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일하는 모토이기도 한데, 팀원 모두가 일에 대한 책임감과 만족도가 높은 팀을 만들고 싶어요. 다른 누구의 기준도 아닌 스스로가 만족할 만큼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팀이 되었으면 하죠.
또한 개인적으로는 아름다운 팀워크를 만들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어요. 프로젝트라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팀원들이 생각하는 캔버스, 물감, 형태 등을 짜임새 있게 설정하여 결국에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야 마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빅프로젝트 여러 건을 리딩하셨어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무엇인가요?
현재 진행 중인 짱구 팝업스토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위트스팟이 짱구와 함께 한지도 벌써 3년이 됐는데요. 올해 짱구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갈고 닦은 캐릭터 팝업스토어에 관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규모도 규모지만, 약 4개월간 판교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신촌 등 4개 지역을 방문하는 투어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훨씬 정교한 노력이 들어가고 있죠.
특히 부산에서 진행할 팝업스토어는 짱구 팬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신경을 쏟고 있으니 많이들 기대해 주세요~ ㅎㅎ
팝업, 전시, 페스티벌 등 본부의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잖아요.
성격이 다른 프로모션을 매번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노하우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떤 프로젝트든 저희가 가장 집중하는 건 똑같아요. 공간을 찾아주시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거죠. 고객분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시는지, 어떤 동선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에 대한 고민이 선행된 후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와 소통하며 IMC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ㅎㅎ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3 GEF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스위트스팟 자체 프로젝트인 GEF는 기존 광고주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하게 빌딩하고 신규 거래처와는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어요. 더 장기적 차원에서는 기존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매출 창구를 만들어 내겠다는 부분까지 염두에 두며 진행한 프로젝트이기도 하고요.
우리만의 자체 브랜드 행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시도하며 더욱 많은 IP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리테일 프로모션 본부에서 리테일테인먼트 본부로 본부 명이 바뀌었어요.
본부 명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테일테인먼트는 Retail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소비를 위한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리테일의 의미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까지 확장하는 활동을 의미해요.
눈 감았다 뜨면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열릴 만큼 전에 없이 많은 브랜드가 마케팅 각축전을 벌이는 요즘, 전과 같은 프로모션 방식으론 우리의 프로젝트가 고객에게 도달하기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변화가 요구되는 이 시점, 저희는 그 중심에 고객 경험을 두고자 했습니다. 향후 스위트스팟 리테일테인먼트 본부의 퍼포먼스는 기존의 팝업스토어, 전시회, 페스티벌, IMC 캠페인 등이 단순히 소비를 위한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것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광고주의 목적에 부합하는 브랜드 마케팅 결과를 도출하는 일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이런 저희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하고자 과감히 본부 명을 리테일테인먼트 본부로 변경했습니다.
그렇다면 리테일테인먼트 분야의 강자가 되고자, 어떤 변화들을 시도하고 있으신가요?
크게는 두 가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편제 개편인데요. 프로젝트 단위로 팀과 유닛을 설정하는 체계를 활용해 팀원들이 오롯이 하나의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팀원들에게 더 깊이 있고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할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팀 스터디 진행입니다. 빠르게 바뀌는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수적이죠. 하지만 공부라는 게... 혼자 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ㅎㅎ 그래서 본부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함께하며 팀 내부 에셋을 끌어 올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를 하나로 잇는 솔루션과 즐거움을 찾아내어 이를 공통 가치로 묶어낼 수 있도록 다각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목표고요.
끝으로, 미래 리테일테인먼트 시장의 보석이 될 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 한마디 전해주세요~:D
팀원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죠. 자기가 힘든 상황 속에 있더라도 팀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와 도와주려는 마음들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가 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분명 쉽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할게요~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릴게요... 집들이도 해서 저희 고양이 라라, 레옹이를 품에 안겨 드리기도 할게요......🫶
다들 지금처럼 편하게 저 놀리고 웃으면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고마워요:D